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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APR.2008] 현장 돋보기 - 믿을 수 있는 사람 어디 없소 1
2008년 현장 돋보기 2호

믿을 수 있는 사람 어디 없소 1 : 신뢰하고 신뢰받는 사람들이 만들어 가는 세상

기업, 사회, 가정 조직에 있는 구성원들이 해당 조직에 대해 큰 믿음을 갖고 있고,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에 대해 서로 믿는다면 그 기업은, 그 사회는, 그 가정은 더 밝고 더 건강해질 것이다. 믿음, 즉 신뢰는 협동과 지원, 상호간의 돕는 이타적 행동 등 자발적 사회성을 촉진시키고, 감시와 통제 등과 같은 비용을 줄여주며, 불확실하고 복잡한 상황에 기업의 적응력을 높여준다는 연구결과들이 보고되고 있다.
신뢰는 편안함을 의미하는 독일어 trost에서 유래되었으며, 신뢰에 대해 연구자들마다 다양한 정의와 해석을 하고 있지만 루소(Rousseau)의 정의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신뢰란 “ 타인의 의도나 행동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에 근거해서 취약성을 감수하려는 의도로 구성된 심리적 상태”이다. 즉, 기꺼이 위험을 감수하려는 것과 상호의존성이 신뢰의 핵심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함께 생활하는 구성원들이 서로의 더 나은 행복과 이득을 위해 기꺼이 위험을 감수하려는 신뢰행동을 보일 때 조직의 몰입과 협동 및 성과는 향상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사람들 상호간의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인가. 사람들의 어떤 행동에 대해 우리는 신뢰하게 되는가, 리더들이 어떤 행동을 나타낼 때 부하직원들은 그들에 대해 신뢰하는가 그리고 조직(기업, 사회단체, 가정 등)에 대한 신뢰형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어 왔다.  조직에 대한 신뢰를 결정하는 요인들로 공통적으로 지적되고 있는 것은 1) 공정성 2) 도덕성  3) 개인적 존중과 배려 등이다. 또한 상사 또는 윗 사람에 대한 신뢰를 결정하는 요인들로 1) 정직   2) 일관성  3) 개방성   4) 실력  5) 관심과 배려 등이 공통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그런데, 우리가 속한 조직에서 신뢰를 견고히 하기 위해서는 우리 각자가 주위의 사람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태도와 행동을 보이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 각자가 믿을 수 있는 사람으로 비추어 질 때, 우리들이 속한 조직(기업,사회단체, 가정)의 신뢰관계는 견고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 각자가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특성을 갖추고 어떤 행동을 하여야 하는가, 사람들은 완벽하지 못하지만 더 나은 사람으로 변화하고 성장하고자 하는 바람을 누구나 가지고 있다. 개개인들이 인격적으로 행동적으로 성숙하고 신뢰로운 방향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우리가 속한 조직은 더 밝고 건강하며 성과도 향상될 것이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할까에 대한 개념적 모형을 제시하고 향후 3차례에 걸쳐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탐색해보고자 한다.
이번 호에서는 필자가 생각하는 신뢰받는 사람에 대한 개념적인 틀을 자기관리 차원과 대인관계 차원 직무과업 수행 차원으로 나누어 모두 5가지 핵심적인 행동품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그것을 그림으로 제시하면 위의 그림과 같다. 다음 호부터 각 차원별 행동품성을 계발하고 활성화기 위한 방안들에 대해 현실적이고 실천적인 사례와 도구들을 중심으로 제시할 것이다.
첨부화일    5525_뉴스레터_신뢰.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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