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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JAN. 2007] 현장 돋보기 - 부하(후배)의 마음 훔쳐내기
현장 돋보기 - 부하(후배)들의 마음 훔쳐내기

조직에서 모든 리더들은 각기 다른 특성과 능력을 지닌 다양한 구성원들의 헌신과 협력을 통해 목표를 달성해갑니다. 
이들을 어떻게 지원하고 이끌어가느냐에 따라 맡고 있는 조직의 성과가 확연하게 달라집니다. 
이런 현실을 알고 있는 리더들은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구성원들을 위해 애정과 관심을 보이지만 구성원들이 외면하거나 시큰둥하게 반응을 하여 짝사랑으로 끝나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일까요? 
사랑의 방정식에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리더들이 다양한 사랑의 해법이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상대의 특성이나 여건을 고려하지 않고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가지 해법만으로 사랑을 구걸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편한 친구들과 주말에 가끔 골프를 하러 갑니다. 
저는 골프를 시작한지 오래되지 않았고 골프감각도 떨어져서 실력이 형편없지만 골프장비들을 꼭 챙겨갑니다. 
골프를 할 때 드라이버만 쓰거나 퍼터만을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 
드라이버, 우드, 아이언, 퍼터 등 필요한 다양한 장비(골프규칙에는 14개)를 가지고 나가는 이유는 거리에 따라, 그린 상태에 따라, 장애물 등등 여러 조건에 따라 가장 적합한 장비를 선택하여 원하는 방향으로 원하는 거리만큼 보내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필요한 장비를 갖고도 좋은 점수를 기록하지는 못합니다. 
장비가 자신의 몸에 맞아야 하고 정확히 장비를 사용할 수 있는 기술과 정신적으로도 흔들림없이 정확히 상황을 파악하여 게임을 풀어갈 때만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습니다. 

조직에서 다양한 부하직원들과 함께 일하는 상황도 골프와 많은 점에서 공통점이 있습니다. 
다양한 장비가 필요한 것도, 그린 상태 등 어려가지 까다롭고 다양한 조건이 존재하는 것도 매우 유사합니다. 
우리 모두는 사람들이 다르다는 사실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어떻게 다른지, A라는 구성원은 어떤 사람인지, 즉 어떤 강점과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 리더는 의외로 많지 않습니다.  지나치게 부하직원들을 단순화시켜 자기 방식으로 대함으로써 낭패를 보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리더들이시여 이제부터라도 조직구성원을 제대로 알고 접근합시다. 
나이는? 성격은? 그 사람의 강점은? 그 사람의 꿈은? 그 사람이 두려워거나 불안해하는 것은?  등등.  부하직원을 정확히 파악할 때 그 사람에 맞는 애정과 관심을 정확히 선택하여 그의 마음을 훔쳐낼 수 있습니다.  그의 마음을 훔치면 두 사람 사이에 통하는 것이 있고, 통함은 자발성과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게 됩니다.


HR Partner 컨설팅 대표   박 광 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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